
네이버측 설명에 따르면 ‘SME 브랜드 런처’ 프로그램은 사업자가 직접 생산하고 제작하는 상품과 사업 역량이 브랜딩을 통해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실습형 컨설팅에 집중하며 SME 사업 전반을 점검하는 것을 비롯해, SME가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사업을 관리·보호하는데 필요한 IP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는 ▲스마트스토어 및 사업 현황을 비롯해, 상품의 강점, 타깃을 분석하는 브랜드 진단 ▲스토어 고도화 및 사업자로서의 마인드셋을 위한 브랜드 교육 ▲전문가, 전담 코치와 함께 하는 브랜드 컨설팅 ▲스토어와 상품의 고유 IP 및 상표권을 위한 브랜드 자산 구축 등 프로그램이 단계적으로 4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오는 11일까지 ‘SME 브랜드 런처’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를 스마트스토어 센터 및 네이버 다이어리를 통해 모집한다.
네이버는 우선적으로 푸드를 소재로 상품을 직접 기획·생산·제작해 판매하는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 추후 참여 카테고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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