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수입차 25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의 수입차 브랜드 빅데이터 3,519만96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2월 수입차 브랜드 빅데이터 3,119만2,957개와 비교해보면 12.82%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수입차 브랜드평판 2023년 3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BMW, 벤츠, 아우디, 쉐보레, 포드, 폭스바겐, 포르쉐, 볼보, 혼다, 렉서스, 랜드로버, 벤틀리, 람보르기니, 토요타, 캐딜락, 재규어, 닛산, 링컨, 푸조, 미니, 마세라티, 인피니티, 롤스로이스, 크라이슬러, 시트로엥 순이었다.
수입차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BMW 브랜드는 참여지수 47만6,850 소통지수 205만3,694 커뮤니티지수 133만42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86만968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388만2,648과 비교해보면 0.56%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수입차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2월 수입차 브랜드 빅데이터 3,119만2,957개와 비교하면 12.82%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참여 34.66% 상승, 브랜드소통 4.54% 상승, 브랜드확산 15.65%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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