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이노베이션은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방한을 계기로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개최되는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행사 ‘광화문에서 빛;나이다’에 민간유치위원회 자격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의 홍보부스는 ▲탄소감축 혁신 기술을 모은 ‘Clean Mobility’존 ▲관람객이 룰렛 게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Together in Action’존 ▲기념사진 촬영이 가능한 ‘Photo Booth’존으로 구성된다.
‘Clean Mobility’존에는 전기차 배터리와 소재 등 탄소감축 혁신 기술의 현재와 미래상을 담았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SK온의 SF(Super Fast∙급속충전)배터리를 국내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이외에도 SK온이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NCM9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NCM9+,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개발한 리튬이온 배터리의 안정성과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소재인 LiBS(Lithium-ion Battery Separator,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 SK지오센트릭이 개발한 차량 경량화 소재 UD Tape 등이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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