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23일까지의 13개 국내 부동산신탁 브랜드 빅데이터 835만3,047개를 분석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부동산신탁 브랜드 빅데이터 954만8,046개와 비교하면 12.52%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부동산신탁 브랜드평판 2023년 3월 순위는 한국토지신탁, 우리자산신탁, 한국자산신탁, 신한자산신탁, 교보자산신탁, KB부동산신탁, 대한토지신탁, 무궁화신탁, 하나자산신탁, 코리아신탁, 대신자산신탁, 신영부동산신탁, 한국투자부동산신탁 순이었다.
부동산신탁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한국토지신탁 브랜드는 참여지수 53만7,584 미디어지수 15만5,150 소통지수 47만4,846 커뮤니티지수 52만2,009 사회공헌지수 5만23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3만9,822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79만3,022와 비교해보면 2.97%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부동산신탁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2월 부동산신탁 브랜드 빅데이터 954만8,046개와 비교하면 12.52%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4.03% 상승, 브랜드이슈 12.22% 상승, 브랜드소통 27.80% 하락, 브랜드확산 14.59% 하락, 브랜드공헌 15.21%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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