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대한화섬, 주니어보드 7기 출범…긍정적 조직문화 조성

한시은 기자

2023-03-21 10:25:02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2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주니어보드 7시 발대식을 개최했다. 조진환 대표이사(사진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와 정철현 대표이사(사진 앞준 왼쪽에서 여섯번째)가 주니어보드 담당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태광산업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2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주니어보드 7시 발대식을 개최했다. 조진환 대표이사(사진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와 정철현 대표이사(사진 앞준 왼쪽에서 여섯번째)가 주니어보드 담당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태광산업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대한화섬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주니어보드 7기’ 발대식을 열고 선발된 직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주니어보드는 경영진과 MZ세대의 공식 의사 소통채널 역할을 수행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본사 및 공장 각 부서에서 추천을 받은 입사 2년차 이상, 5년차 이하의 사원·대리급 직원들로 구성되며,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업무프로세스 개선과 긍정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또 일선 실무자들의 건의사항도 취합해 경영진에 전달한다.

올해에는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등에 따른 대면 중심의 주니어보드 운영, 사업본부별 주니어보드 구성에서 나타난 입장차이 완화를 위해 단일 주니어보드 선출 등을 개선해 운영하기로 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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