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스타벅스 코리아와 한국환경공단,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는 '커피찌꺼기 재자원화 촉진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카페 지구별은 민관 협력으로 운영되는 최초의 커피찌꺼기 재활용 시범 매장으로 제반 비용을 지원하고 바리스타 교육 등 기업 역량을 살리는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환경공단은 재활용환경성평가기관으로 자원순환 기술을 지원하고,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는 카페 지구별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청년을 고용하여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재능기부 카페 13호점은 커피찌꺼기 재활용 시범 매장으로서 매장에서 배출되는 커피찌꺼기는 전량 회수되어 재활용될 예정이며 탄소 저감을 위해 일회용 컵 없는 매장으로 운영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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