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U+MVNO 파트너스', MZ 세대에 알뜰폰 정보 알린다…"활동비 제공"

최효경 기자

2023-03-19 09:00:00

LG유플러스는 Z세대 대학생들이 직접 알뜰폰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는 ‘U+MVNO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17일 오후 LG유플러스 마곡 사옥에서 진행한 ‘U+MVNO 서포터즈’ 1기 발대식에 참석한 대학생 12명과 LG유플러스 임직원의 모습. / 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Z세대 대학생들이 직접 알뜰폰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는 ‘U+MVNO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17일 오후 LG유플러스 마곡 사옥에서 진행한 ‘U+MVNO 서포터즈’ 1기 발대식에 참석한 대학생 12명과 LG유플러스 임직원의 모습. / 제공:LG유플러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U+MVNO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U+MVNO 대학생 서포터즈’는 대학생들이 MZ세대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다양한 소셜미디어에 게시하는 활동을 통해 알뜰폰 관련 각종 정보 전달을 목표로 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모집을 통해 총 16명의 ‘U+MVNO 대학생 서포터즈’ 1기를 선발했다. 1기 서포터즈들은 지난 17일 서울 마곡 소재 LG유플러스 사옥에서 발대식을 갖고 오는 6월까지 3개월 동안 SNS 채널을 통해 알뜰폰에 대한 정보를 소개한다.

LG유플러스는 서포터즈를 위해 콘텐츠 제작 교육 및 정기모임 등을 지원하고, 매월 활동비와 장소대여비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활동 종료 이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포상도 제공한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지속적으로 U+MVNO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선발해 알뜰폰에 대한 MZ세대 고객들의 관심을 높이고, 마케팅이나 콘텐츠 제작 역량이 있는 대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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