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주니어보드 1기 본격 활동 개시…"MZ세대 의견 적극 반영"

김수아 기자

2023-03-17 10:07:29

제공:쌍용건설
제공:쌍용건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쌍용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과장급 이하 실무진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주니어보드 1기는 본사 임원과 팀장, 현장소장의 추천으로 선발됐으며 11명(본사 8명, 현장3명)의 주니어보드 구성원들은 1년의 임기동안 경영회의 참석 및 현장방문, 정기 회의와 워크숍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출하고 혁신과제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MZ세대의 트렌드를 기업문화에 접목하고 동료 및 상사, 선후배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전사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주니어보드에게는, 두바이, 싱가포르 외 해외현장 방문 기회와 인사고과 인센티브 등을 제공되어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주니어보드 활동에 관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김기명 대표이사와 김인수 사장, 임원 등이 참석하여 임명장 수여 및 격려의 시간, 세부활동에 관해 자유로운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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