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자리에는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과 쿠옹 스렝(Khuong Sreng) 프놈펜시 시장을 비롯한 캄보디아 관계자, 박정욱 주캄보디아 대사와 한국 교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증은 캄보디아 프놈펜시의 열악한 대중교통 여건을 개선하고자 하는 부영그룹의 사회공헌 일환으로 이를 통해 대한민국과 캄보디아의 우호와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부영그룹측 설명이다.
기증 금액으로는 운송비 포함 883만 달러, 한화기준 약 124억 원에 달하며 부영그룹이 기증한 버스는 프놈펜 시내를 운행할 예정으로, 운행 노선은 부영타운 및 부영크메르은행-보레이 부영 센속-부영 캄인텔 등을 포함하여 경유 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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