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전통시장, 중기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선정…"2억5,000만원 확보"

박경호 기자

2023-01-31 13:39:37

문화관광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 단계 시작 무안전통시장 육성 (사진제공 = 무안군)
문화관광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 단계 시작 무안전통시장 육성 (사진제공 = 무안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무안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특성화 시장육성사업(첫걸음 기반조성)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특성화시장 기반조성 사업으로 시장당 1년간 최대 3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업 주요 내용은 결제편의․고객신뢰․위생청결 등 3대 서비스 혁신 상인조직․안전관리 등 2대 역량강화 83 청년스타점포육성․상설시장화․ 공동마케팅 등이다.

앞으로 해당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중기부의 평가 결과에 따라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으로 선정되어 24년부터 2년간 최대 10억원이 지원되는 기회가 주어져 상인들이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는 것이 무안군측 설명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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