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찰리 코프먼과 갤럭시 카메라로 촬영한 단편 영화 '자칼과 반딧불이' 공개

최효경 기자

2023-01-31 10:51:58

단편 영화 '자칼과 반딧불이' 관련 이미지 / 제공 : 삼성전자
단편 영화 '자칼과 반딧불이' 관련 이미지 / 제공 : 삼성전자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삼성전자가 오스카상을 수상한 바 있는 영화감독 겸 각본가인 찰리 코프먼(Charlie Kaufman)과 파트너십을 맺고 갤럭시 카메라로 촬영한 단편 영화를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전 세계 유명 영화감독들이 갤럭시 S 시리즈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촬영하고, 갤럭시 사용자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 기획된 'Filmed #withGalaxy'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영화 '이터널 선샤인'과 '시네도키, 뉴욕'으로 잘 알려진 코프먼 감독은 '갤럭시 S22 울트라'가 제공하는 동영상 촬영 기능을 활용해 단편 영화를 완성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단편 영화 '자칼과 반딧불이(Jackals and Fireflies)'는 시인 에바 H.D.(Eva H.D.)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으며 코프먼 감독은 특유의 방식으로 미국 뉴욕에 대한 사색과 애정을 담아냈다.

'자칼과 반딧불이'는 내달 1일(현지 기준) '삼성 갤럭시 언팩 2023'에 맞춰 행사가 진행되는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Galaxy Experience Space)'에서 독점 공개되며, 추후 코프먼 감독이 참여하는 뉴욕 프리미어 행사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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