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식품 상장기업 61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12월 18일부터 1월 18일까지의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가 4,870만2,032개로 분석되며 지난 12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997만7,961개와 비교하면 2.55% 줄어들었다고 18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1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CJ제일제당, 오리온, 농심, 동서, 오뚜기, 삼양식품, 대상, 풀무원, 매일유업, 한일사료, 하림, 남양유업, 동원산업, 롯데제과, 동원F&B, 빙그레, 이지바이오, 대한제당, 서울식품, 고려산업, 팜스토리, 대주산업, 보락, 삼양사, 샘표, 사조산업, 미래생명자원, 팜스코, CJ씨푸드, 크라운제과 순이었다.
1위를 기록한 CJ제일제당 브랜드는 참여지수 15만2,894 미디어지수 41만6,170 소통지수 29만580 커뮤니티지수 159만6,654 시장지수 185만4,540 사회공헌지수 4만1,11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435만1,954로 분석됐으며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413만9,945와 비교해보면 5.12%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CJ제일제당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6.77% 하락, 브랜드이슈 11.94% 하락, 브랜드소통 3.18% 상승, 브랜드확산 1.64% 상승, 브랜드시장 2.74% 하락, 브랜드공헌 9.46%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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