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화장품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7일부터 1월 17일까지의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666만3,413개를 분석했다. 지난 12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922만4,973개와 비교하면 8.76%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1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아모레퍼시픽, 현대바이오, LG생활건강, 클리오, 코스맥스, 한국콜마, 토니모리, 아모레G, 바른손, 코리아나, 애경산업, 아우딘퓨쳐스, 컬러레이, 한국화장품, 디와이디, 스킨앤스킨, 한국화장품제조, 잇츠한불, 코스메카코리아, 내츄럴엔도텍, 현대바이오랜드, 올리패스, 에이블씨엔씨, 원익, 라파스, 제이준코스메틱, 오가닉티코스메틱, 씨앤씨인터내셔널, 에스디생명공학, 잉글우드랩 순이었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는 참여지수 70만6,549 미디어지수 74만5,060 소통지수 65만5,431 커뮤니티지수 80만4,182 시장지수 93만7,469 사회공헌지수 25만2,87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10만1,561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542만4,793과 비교해보면 24.39%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2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922만4,973개와 비교하면 8.76%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0.45% 하락, 브랜드이슈 3.36% 상승, 브랜드소통 14.80% 상승, 브랜드확산 32.35% 하락, 브랜드시장 2.03% 하락, 브랜드공헌 9.90%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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