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은 동원산업 사업부문 대표를 맡아온 이명우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켜 동원산업 사업/지주부문 부회장으로 선임한다. 이명우 부회장은 앞으로 친환경 스마트 연어 양식, 스마트 항만 사업 등 동원그룹의 미래 신사업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동원그룹은 또 P&G 출신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가지고 있는 민은홍 동원산업 경영총괄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동원산업 사업부문 대표로 선임한다. 민 부사장은 이달 2일 선임된 동원산업 지주부문 대표 박문서 사장과 함께 동원산업 각자 대표를 맡게 되며 수산물 글로벌 유통 사업을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다.
동원그룹은 이와 함께 김성용 동원홈푸드 식재부문 대표 사장을 동원F&B의 새로운 대표로 내정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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