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서민금융진흥원과 금융취약계층 재기지원 강화 위해 맞손

김수아 기자

2022-11-23 11:17:49

11월 23일(수) 서민금융진흥원 본사에서 개최된 「금융취약계층 재기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사진 왼쪽)과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사진 오른쪽)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캠코
11월 23일(수) 서민금융진흥원 본사에서 개최된 「금융취약계층 재기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사진 왼쪽)과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사진 오른쪽)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캠코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와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재연)은 23일 서민금융진흥원 본사에서 '금융취약계층 재기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캠코와 국민행복기금이 보유한 연체채권 채무자를 포함한 금융취약계층의 재기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서민금융 지원 재원 확충 △취업지원, 금융교육․자영업 컨설팅 제공 △개인회생 상담 등 법률서비스 비용 지원 △상각채권의 효율적 정리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협약은 금융취약계층 지원 전문기관이 어려움에 처한 채무자를 돕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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