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은 이번 프로모션을 연례화해, 연말 해외직구 수요를 흡수하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G마켓과 옥션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행사인 만큼 품목별로 고객이 체감하는 혜택을 차별화하기 위해 연말연초 선물 수요가 높은 ‘건강식품’은 환율 이슈 없게 단독 물량를 확보했으며 ‘명품/패션’은 유럽 현지 아웃렛 재고를 확보와 더불어, 유럽 내 컨템포러리 브랜드와 미국패션 브랜드 소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은 가성비 제품과 A/S 가능한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캠핑/아웃도어’는 캠핑족을 겨냥한 캠핑 인기 브랜드를 강화하고, 구매 빈도가 높은 ‘생필품/리빙’은 미국과 유럽 가성비 상품을 대거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특가 상품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 가능한 쿠폰과 카드사 할인 혜택도 마련됐으며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0% 할인쿠폰을 발급해주고, 삼성/하나/BC/NH농협/롯데 등 5대 행사카드로 구매 시 최대 10만원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명품직구 △해외식품관 △건강식품관 △해외패션뷰티 △가성비 직구템 △감성캠핑 △홈스타일링 △골프라운딩 △애플vs갤럭시 △오늘의 직구 등 테마관을 운영해 일자별 특가 및 시즌 상품을 구매 가능하다.
해외직구 빅세일 기간 특집 라이브 방송도 편성, 매일 라이브 커머스 전용 특가 상품과 혜택으로 구매 가능하며, 고정 시간 외에 4회 추가 편성까지 더해 12회를 진행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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