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124개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실시한 결과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11일까지의 124개 자동차부품 상장기업의 브랜드 빅데이터가 3,265만2,100개로 나타나며 지난 9월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892만4,771개와 비교해 16.11% 줄어들었다고 11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한달간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현대모비스, HL만도, 금호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온시스템, 모트렉스, 명신산업, 현대위아, 넥센타이어, 코리아에프티, 일진하이솔루스, 한국앤컴퍼니, 성우하이텍, 삼기, 화신, 에스엘, 삼보모터스, 아이에이, 한일단조, 에코캡, 서연, 대유플러스, 세방전지, CBI, 금호에이치티, 아진산업, 서연이화, 현대공업, 유니크, 디아이씨 순으로 분석됐다.
이번 분석에서1위를 기록한 현대모비스(대표 정의선, 조성환) 브랜드는 참여지수 16만3,185 미디어지수 83만1,338 소통지수 56만3,433 커뮤니티지수 97만1,798 시장지수 260만8,81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513만8,569로 분석됐으며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544만4,667과 비교하면 5.62%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올 10월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0.39% 하락, 브랜드 이슈 5.19% 하락, 브랜드 소통 0.54% 하락, 브랜드 확산 34.69% 하락, 브랜드 시장 13.45%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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