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대구은행과 함께 아동 초청 프로축구 관람등 실시

김수아 기자

2022-08-09 16:26:02

SAVE DAY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좌측부터 DGB대구은행 임성훈 은행장, 대구FC 조광래 대표, 대구시 김종한 행정부시장,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사진=대구FC 제공)
SAVE DAY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좌측부터 DGB대구은행 임성훈 은행장, 대구FC 조광래 대표, 대구시 김종한 행정부시장,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사진=대구FC 제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DGB대구은행과 '함께하늘' SAVE DAY'를 통해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아동과 가족 등 1,500여명을 초청하여 프로축구 관람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SAVE DAY는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대구FC가 함께 만들어가는 브랜드데이로, 2020년부터 3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DGB대구은행의 후원으로 아동과 가족을 초정하여 더욱 풍성하게 행사를 기획했다.

SAVE DAY 이벤트로 DGB대구은행 파크 중앙광장에서 세이브더칠드런 대학생 아동권리 옹호 서포터즈와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가 함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였으며, 경기 시작 전에는 시축, 기금 전달식, 플레이어 에스코트 키즈를 통해 아동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노성훈 본부장은 "이번 SAVE DAY는 지난 2년간 전염병으로 인해 가족 간 체험 기회가 적었던 아동과 가족이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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