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애플 본사 출신 이진호 CTO 영입…"플랫폼 기술 강화 기대"

최효경 기자

2022-08-04 09:59:45

이진호 위메프 신임 CTO 프로필사진
이진호 위메프 신임 CTO 프로필사진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위메프는 애플 미국 실리콘밸리 본사의 AI(인공지능), ML(머신러닝) 개발담당 이진호 박사를 CTO(최고기술책임자)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신임 CTO는 미국 일리노이공과대학교(IIT)에서 컴퓨터 사이언스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실리콘밸리에서 17년간 개발자로 근무했다.

이 CTO는 애플 본사에서 데이터 수집∙분석 및 ML을 사용해 ‘시리’(Siri)와 ‘스포트라이트’(Spotlight)의 웹검색엔진 품질을 향상하고, 더 나은 결과를 찾을 수 있도록 기술을 개발하는 DRI(책임자)로 역할했다.

위메프는 AI/ML 전문가인 이 CTO가 새롭게 합류함에 따라 메타커머스 서비스 강화 등 전반적인 플랫폼 기술 경쟁력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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