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재철 회장, 인도네시아 자산운용협회 대표단과 금융협력 논의

한시은 기자

2022-07-29 11:38:59

인니 자산운용협회 방문단과 금융투자협회 임직원
인니 자산운용협회 방문단과 금융투자협회 임직원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금융투자협회 나재철 회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인도네시아 자산운용협회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금융투자 산업간 교류 확대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인도네시아 프리하트모 하리 물얀토 자산운용협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6명이 인도네시아 자산운용협회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인도네시아는 중국, 베트남 등과 함께 한국 금융투자회사가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국가다. 현재 증권회사 6사, 자산운용사 3사가 인도네시아에서 현지법인과 사무소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는 인도네시아 대표단에 한국 자본시장의 발전상과 금융투자회사의 글로벌 진출 현황 및 투자 관심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인도네시아에 있는 우리나라 금융투자회사가 우호적 환경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길 당부했다.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은 “프리하트모 하리 물얀토 회장과 간담회를 통해 인도네시아와 한국 금융투자업계의 협력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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