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와이, 20대 위한 혜택 플랫폼 ‘Y박스’ 업데이트…"Y 숍·Y 믹스 기능 추가"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 20대 전용 브랜드 ‘와이(이하 Y)’가 데이터 혜택 앱 ‘와이박스(이하 Y박스)’에 신규 기능을 추가 업데이트했다고 22일 밝혔다.

Y박스는 데이터 나눔 기능 외에도 20대를 위한 여러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지난 2022년 7월 기준 190만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통신사 제한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데이터 관리 기능은 KT 가입자만 사용 가능하다.

Y박스에 새롭게 추가된 대표 기능은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와이숍(Y SHOP)’과 추천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와이믹스(Y MIX)’다.

와이숍에는 대형 브랜드와 Y가 제휴한 콜라보 상품이 정기적으로 한정 판매될 예정이며 KT가 지원하는 신진 아티스트 그룹 ‘와이 아티스트’들이 제작한 오리지널 굿즈도를 통해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아티스트들에게 지급될 계획이다.

와이믹스는 매월 구성이 다른 3개의 플레이리스트가 업데이트 되며 하나의 플레이리스트는 30여곡으로 구성되며 지니뮤직과 제휴를 통해 무료로 체험 가능하다.

개편된 Y박스는 원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을 이용하는 고객은 오는 7월 말부터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