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그라스울 생산량 확대…"개정 건축법 발빠른 대응"

최효경 기자

2022-07-19 10:43:55

KCC 김천공장
KCC 김천공장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KCC(대표 정몽진)가 그라스울 생산량을 확대해 무기단열재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19일 밝혔다.

KCC는 최근 경북 김천과 강원도 문막에 있는 그라스울 공장을 증설하고 있다.

증설 투자로 약 8만톤 가량 생산량이 확대되며 이는 기존 생산량의 약 110%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KCC의 그라스울 생산능력 강화는 개정 건축법이 시행됨에 따라 무기단열재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장 선도의 토대를 다지는 것으로 보인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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