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분기 대비 올 2분기 정보량 증가율 즉 관심도 상승률 1,2위는 하나카드와 KB국민카드가 기록했다.
19일 본지는 지난 2021년 4~6월과 2022년 4~6월 두 기간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10개 주요 신용카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
분석 대상 카드사는 정보량 순으로 ▲신한카드(대표 임영진) ▲삼성카드(대표 김대환) ▲현대카드(대표 정태영 부회장, 김데이비드덕환) ▲우리카드(대표 최원석) ▲롯데카드(대표 조좌진) ▲하나카드(대표 권길주) ▲KB국민카드(대표 이창권) ▲비씨카드(대표 최원석) ▲NH농협카드(대표 윤상운) ▲씨티카드(한국씨티은행 은행장 유명순) 등 10곳이다.
분석 결과 온라인 게시물 수(총정보량)를 의미하는 '소비자 관심도'는 '신한카드'가 올 2분기 총 7만5114건을 기록, 지난해 2분기 6만4801건에 비해 1만303건 15.91% 증가하며 정보량 1위를 차지했다.
'현대카드'는 올 2분기 5만2915건을 기록하며 지난해 2분기 4만8585건에 비해 4330건 8.91% 증가하며 소비자 관심도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우리카드' '롯데카드' '하나카드' 'KB국민카드' '비씨카드' 'NH농협카드' '씨티카드' 순의 정보량을 기록했다.
'씨티카드'는 지난해 2분기 5217건에 비해 올 2분기에는 4537건 86.97% 감소한 680건을 기록하는데 그치며 최저 정보량을 기록했다.
참고로 씨티은행은 지난해 10월 소매금융에서 단계적으로 철수하겠다고 발표한 후 씨티카드 신규 발급이 올 2월부터 중단됐다. 기존 카드는 오는 2027년까지 유효기간 내에서만 사용가능하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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