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의 ‘Taste of Korea(한국의 맛)’ 프로젝트 신메뉴인 ‘보성녹돈 버거’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맥도날드 매장이 없는 보성 지역의 주민들에게 보성녹돈 버거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송가인, 육중완밴드도 축하공연에 참여했다. 또한, 개회식에는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를 비롯해 김철우 보성 군수,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한국맥도날드 김기원 대표는 이날 개회사에서 “맥도날드는 전라남도에서 양상추, 양파, 토마토 등을 공급받으며 특별한 인연을 이어왔는데, 이번에는 보성의 농특산물로 많은 분들에게 특별한 버거를 선보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보성녹돈 버거의 인기와 함께 보성군이 자랑하는 녹차와 녹돈 등 특산물이 널리 알려지는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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