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력·기상 데이터를 활용한 전력수요 예측 정확도 향상, 자연재해로 인한 전력설비 피해 사전 예방체계 구축, 전력·기상 데이터 공유 및 국민 체감형 융합서비스 개발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전력의 빅데이터 분석역량과 기상청의 맞춤형 고해상도 기상기후정보를 결합한 전력·기상 융합 콘텐츠 개발과 대국민 서비스 제공 확대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아파트 전기안전관리자, 관리사무소는 제공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당일 최대 전력사용 시간대와 전력사용량의 예측과 대책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전과 기상청이 지난 12월부터 전력 및 기상 빅데이터를 융합하고 분석하여 여름철 아파트 구내 전력설비 과부하 정전을 예방하기 위해 개발중이던 '전력사용량 예측 AI 서비스'가 오는 18일부터 이용 가능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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