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여름철 농업재해 대비 사전점검 회의

김수아 기자

2022-06-30 15:29:32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이 29일 오후 서울 중구 본관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열린 여름철 농업재해 대비 사전점검회의에 참석하여 전국의 지사무소장들과 화상으로 대화하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사진 제공 = 농협중앙회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이 29일 오후 서울 중구 본관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열린 여름철 농업재해 대비 사전점검회의에 참석하여 전국의 지사무소장들과 화상으로 대화하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사진 제공 = 농협중앙회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9일 오후 서울 중구 본관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여름철 농업재해 대비 사전점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전국의 지역본부장, 시군지부장이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참석하였으며, 장마철 국지성 집중호우 등에 따른 농업인 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농협은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농업재해에 대비하여 ▲ 범농협 사전 대응체계 확립 ▲ 농경지 및 농업시설 관리 안내 ▲ 농업인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농업인 행동요령 전파 등 사전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재해발생 시 피해지역에 대해 ▲ 신속한 임직원 재해복구 일손돕기 ▲ 손해보험 조사 및 조기 보상 ▲ 병충해 공동방제 및 축산농가 방역활동 실시 ▲ 재해 무이자자금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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