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싱가포르 노선 매일 운항…'증편 고객 여행 스케줄 편의 확대'

심준보 기자

2022-06-24 10:02:14

티웨이항공, 싱가포르 노선 매일 운항으로 증편 고객 여행 스케줄 편의 확대
티웨이항공, 싱가포르 노선 매일 운항으로 증편 고객 여행 스케줄 편의 확대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티웨이항공이 지난 5월말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인천-싱가포르 노선을 취항한 티웨이항공은 7월 9일부터 기존 주2회(수,토)에서 주7회 매일(Daily) 운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싱가포르 노선은 현지시각 기준 매일 오후 8시 5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2시 창이공항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항공편은 매일 오전 3시 30분 창이공항을 출발해 오전 11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번 증편을 통해 통해 347석의 A330 대형기를 통한 공급 좌석 확대와 주7회 운항에 따른 비행 날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운영되는 A330-300(347석) 항공기는 프리미엄 플랫베드의 비즈니스 클래스가 12석 규모로 운영되며, 335석의 이코노미 클래스는 앞뒤 좌석 간 간격이 32인치(약 81cm)로 비행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국제선 프로모션 판매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비즈니스 클래스도 가능하다.

또한 OTT 플랫폼 ‘왓챠(WATCHA)’와 제휴를 통해 최대 UHD 4K 화질, 4개 기기에서 동시 재생 가능한 프리미엄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온라인으로 국제선 항공권 구매 후 예약 변경 시 수수료가 1회 면제되며, 프로모션 기간 중 티웨이페이(삼성카드)로 30만 원 이상 결제 시 쿠폰이 제공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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