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2022년 보건의료빅데이터 멘토링 랩' 운영 시작

김수아 기자

2022-05-19 11:07:24

심평원, ‘2022년 보건의료빅데이터 멘토링 랩' 운영 시작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19일 보건의료빅데이터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단계별 체계적 지원 등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해 ‘2022년 보건의료빅데이터 멘토링 랩(Lab)’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빅데이터 멘토링 랩은 분야별 전문가 강의 및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스타트업의 초기단계 성장과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2년 보건의료빅데이터 멘토링 랩은 26일(목)부터 10월 14일(금)까지 투자, 홍보, 경영·법률 분야 등 분야별 전문 강의가 제공되며, 사업 구체화를 위한 전문가의 맞춤형 1:1 컨설팅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참여 기업들의 설문조사 의견을 수렴하여, 외부 전문가 POOL을 확대(‘21년 11명→’22년 15명)하여 현업 전문성을 제고하였다.

또한, 스타트업 등 신생 기업들이 초기 안정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투자’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21년 4회→’22년 6회)하여 운영한다.

보건의료빅데이터 멘토링 랩은 창업경진대회 역대 수상팀, 보건의료빅데이터분석·활용 연구자 등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활동에 관심이 있는 기업․개인은 상담을 통해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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