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디지털 전환 가속화…"고객에게 편리한 경험 선사"

이수현 기자

2022-04-26 12:18:53

NH농협금융지주는 2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전 계열사 디지털 부문 최고 책임자가 참여하는 2022 제2차 농협금융 DT추진최고협의회를 개최했다.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는 2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전 계열사 디지털 부문 최고 책임자가 참여하는 2022 제2차 농협금융 DT추진최고협의회를 개최했다.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이수현 기자] NH농협금융지주(회장 손병환)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전 계열사 디지털 부문 최고 책임자가 참여하는 '2022 제2차 농협금융 DT추진최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올해 초 각 계열사 CEO가 책임지고 이행할 최우선 DT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고객관점에서의 불편사항을 세심하게 찾아내어 단계별 프로세스를 전면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과제로 하고 있는 은행은 상품군별 치우침 없는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고객에게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6개 부서가 긴밀한 협조하에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전년대비 1분기 비대면 상품판매비중이 약 8.6%p 증가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손 회장은 디지털 생활에 익숙한 미래세대와 가파른 인구감소 현상을 보며 우리의 기존 고객기반이 위태로울 수 있음을 인지하고, 비대면 프로세스를 지속 개선하여 미래 고객 확보에 절실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또한, 농협금융은 데이터 관련 법·제도 및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여 그룹 데이터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주요 과제에도 착수했다.
특히, 마이데이터 통합고객 행동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제공하는 디지털마케팅플랫폼(DMP) 구축사업을 통해 보다 종합적이고 정교해진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10주년을 맞이한 농협금융은 지난 3월 ‘금융의 모든 순간, 함께하는 농협금융’을 신비전으로 발표한 바 있다.

손 회장은 빠르게 발전하는 신기술을 익혀 업무에 적용하기 위해 늘 공부하는 임직원 모두를 격려하는 한편, 신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할 때도‘우리가 해보고 싶은 것’이 아닌‘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을 항상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함을 거듭 강조했다.

이수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suhyeun@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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