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광화문글판 폐소재 업사이클링 메신저 백 교보핫트랙스서 판매

이수현 기자

2022-04-18 10:42:17

18일 서울 종로구 교보핫트랙스 광화문점 팝업스토어에서 한 시민이 광화문글판 업사이클링 메신저 백을 살펴보고 있다. 메신저 백은 교보생명이 글로벌 업사이클링 브랜드 누깍(Nukak)과 협업해 제작했으며, 광화문글판 폐현수막을 재가공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가방'으로 재탄생했다.
18일 서울 종로구 교보핫트랙스 광화문점 팝업스토어에서 한 시민이 광화문글판 업사이클링 메신저 백을 살펴보고 있다. 메신저 백은 교보생명이 글로벌 업사이클링 브랜드 누깍(Nukak)과 협업해 제작했으며, 광화문글판 폐현수막을 재가공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가방'으로 재탄생했다.
[빅데이터뉴스 이수현 기자] 교보생명은 오는 28일까지 광화문글판 폐소재를 업사이클링해 만든 메신저 백을 교보핫트랙스에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업사이클링이란 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링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폐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재활용과 달리 가치를 높인다는 의미에서 '새 활용'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메신저 백은 글로벌 업사이클링 브랜드 누깍(Nukak)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했다. 광화문글판 폐현수막을 재가공해 만든 이 가방은 재료 특성상 모양이 같은 게 없으며, 색도 제각각이다.

가방 끈은 자동차 안전벨트로 처리했다. 가방에 쓰인 모든 소재는 세척, 살균 등 품질 및 공정 관리를 거쳤다.

교보생명은 폐자원을 활용하는 데만 그치지 않고 사회적 가치가 연결되는 선순환도 이뤘다. 판매하는 메신저 백 수익금은 모두 환경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모두 국내 초등학교 내 학교숲을 조성하는데 쓰인다.
이수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suhyeun@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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