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푸르메재단에 ‘장애 어린이 의료재활∙가족 지원사업’ 지원금 전달

김수아 기자

2022-04-07 11:14:04

효성과 푸르메재단 관련자들이 서울시 종로구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서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과 푸르메재단 관련자들이 서울시 종로구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서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효성그룹이 지난 6일,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푸르메재단에 ‘장애 어린이 의료재활∙가족 지원사업’지원금 1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푸르메재단과 효성의 인연은 2013년부터 10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효성의 후원금은 저소득층 장애 어린이∙청소년의 재활치료, 비장애 형제의 교육과 심리치료, 효성 임직원 가족과의 동반 가족 여행, 가족 초청 음악회 등 폭넓은 재활치료에 활용된다.

올해 후원금은 장애 어린이∙청소년 20명의 재활치료비와 비장애 형제 25명의 심리치료비와 교육비 등에 사용된다. 또한 푸르메재단의 지원을 받는 20가족을 선정해 ‘효성과 함께하는 가족여행’에 초대한다. 효성은 이번 후원을 통해 성장기 장애 어린이∙청소년들의 심신 회복과, 장애 형제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비장애 형제의 심리적 안정 및 자기개발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