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가구는 평소 각종 물건을 모아두는 저장강박증으로 집 안팎이 각종 쓰레기와 고철들로 가득 차 있는 상태였다.
특히, 쓰레기더미에서 취식하고 잠을 자는 등 어르신의 건강이 염려되고, 화재와 안전사고의 위험이 커 부녀회가 발 벗고 환경정비에 나선 것이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와 면사무소 직원 20여 명은 열악한 환경의 집 안팎을 청소하고, 1톤이 넘는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또 집안 곳곳 묵은 때와 곰팡이를 제거하고, 소독까지 마치는 등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선물했다.
이귀남 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꺼이 시간을 내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민간단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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