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원은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도내 대형 유통마트, 백화점, 온라인 매장에서 수거한 백미, 현미 등 곡류 87건과 쌀을 사용한 과자, 시리얼 등 가공식품 66건을 대상으로 무기비소의 오염정도를 검사했다.
항목별로 보면 곡류의 평균 무기비소 농도는 백미 0.08 mg/kg, 현미 0.14 mg/kg, 쌀눈 0.16 mg/kg, 흑미 0.12 mg/kg이다. 보리, 귀리, 율무, 수수, 기장은 최대 0.03 mg/kg 수준으로 매우 낮은 수치였다.
이는 논에서 담수 재배되는 벼 특성 때문으로, 특히 쌀의 배유(백미)에서 외피로 갈수록 비소 축적이 높아 현미, 쌀눈의 무기비소 농도가 더 높다.
쌀이 주 원재료인 아기과자, 이유식 쌀가루, 쌀국수면, 시리얼, 침출차 등 가공식품의 검사 결과에서도 설정된 기준(0.1 mg/kg 이하 등)을 초과하지 않았다.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