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연 매출 1억원 이상을 기록한 쿠팡이츠 전통시장 가맹점은 총 40곳에 이른다.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은 쿠팡이 온라인 판매 교육 및 입점 절차 코칭, 고객용 쿠폰 지원 등을 해주는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0년 8월 처음 시작됐다.
이를 위해 쿠팡이츠 직원들이 전통시장에 직접 찾아가 ‘1대1 온라인 판매 교육’에 나서 앱 사용법뿐만 아니라 메뉴 구성 방법, 매출을 높이는 법 등에 대해 코칭했다.
실제 지난해 배달로만 억대 매출을 낸 서울 강남개포시장 ‘친환경청과’의 오광렬 사장(51)은 “온라인에서 발생하는 매출 비중이 점점 늘고 있다”고 말했으며 망원시장 전집 ‘우이락’의 전은철 사장(33)은 "쿠팡이츠를 시작하자마자 배달 매출이 늘면서 가게 운영에 숨통이 트였다”고 전했다.
쿠팡이츠에 따르면 강형구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는 "대형마트에 밀려 고전하던 전통시장이 코로나19를 계기로 매출구조를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으로 전환하면서 새로운 활로를 찾고 있다" 며 "모바일에 익숙지 않은 50대 이상 소상공인도 배달 앱에 입점해 성공한 사례가 늘어나는 것은 긍정적인 모습"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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