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글로벌 인터넷기업 주가 하락…밸류에이션 점검 필요"

김수아 기자

2022-02-24 10:40:57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주가 하락으로 미국과 중국 인터넷 대형 플랫폼에 대한 밸류에이션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4일 미래에셋증권은 YTD 수익률이 아마존의 경우 -9.9%, 알파벳 -10.4%, 메타 -39.9%에 그친데다 나스닥도 -14.5%로 뒷걸음질쳤다고 전했다.

정용제 CFA는 "미국 인터넷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은 밴드 하단에 근접했음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으로 실적 추가 하향 우려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CFA는 그러나 "달러화 강세가 안정화되고 SNS와 게임등 사용자 증가율이 정상궤도로 회귀하면서 올 2분기부터는 인터넷기업들의 실적 안정화가 나타나면서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률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아마존은 기업투자 확대로 이커머스 부진을 상쇄하고 알파벳은 야외활동 확대로 관련 광고주의 회복 기대감이 있다" 예측했다.
정 CFA는 또 "올해 중국정부의 경기 부양정책은 인터넷 기업 실적 반등 가능성에 긍정적인 요소"라면서 "밸류에이션이 낮아진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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