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GMP 기반 농축산용 미생물 산업화지원시설 들어설 예정"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100억원 규모 국가 공모사업 선정

김궁 기자

2022-01-25 17:44:06

정읍시에 국내 최초로 GMP 기반 농축산용 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이 들어선다. (사진제공 = 정읍시)
정읍시에 국내 최초로 GMP 기반 농축산용 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이 들어선다. (사진제공 = 정읍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정읍시는 25일 신정동에 소재한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GMP 기반 농축산용 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 구축 공모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는 총사업비 100억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을 지원받아 지하 1, 지상 1층 연면적 891규모의 GMP 기반 농축산용 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을 구축하게 된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GMP 인증과 미생물 배양 장비, 정제·농축 장비, 건조·제형 장비 등을 갖추게 되며 공인기관이 인증하는 미생물 분야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또한 반려동물의 펫푸드부터 비료와 작물보호제 등 농축산용 미생물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보증한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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