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품질인증시험 서비스 지원 항목 확대…"다방면 지원"

안여진 기자

2022-01-25 13:14:34

사진 제공 = 경기도
사진 제공 = 경기도
[빅데이터뉴스 안여진 기자]


경기도는 올해 도내 중소 가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품질인증시험 서비스 지원 항목을 확대하고, 신제품개발부터 마케팅까지 다방면의 지원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가구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 고용 창출 등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경기도는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공인인증시험 기관인 ‘경기가구인증센터’를 통해 도내 가구 기업을 대상으로 품질인증 시험·분석 서비스를 더욱 폭넓게 지원하기 위하여 1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올해는 인증시험 항목을 기존 141개에서 150개로 확대했으며, KS인증, KC생활용품안전인증, 단체표준인증, 조달청 나라장터 적격성 평가시험, 환경유해물질 방출량 시험 등의 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다.

안여진 빅데이터뉴스 기자 chobi21@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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