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세계협동조합대회' 개막식 참석

안여진 기자

2021-12-01 21:08:09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가운데)이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열린 세계협동조합대회 분과회의를 주관하고 토론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농협중앙회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가운데)이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열린 세계협동조합대회 분과회의를 주관하고 토론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농협중앙회
[빅데이터뉴스 안여진 기자]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1일 서울 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린 “제33차 세계협동조합대회” 개막식에 참석, 한국 협동조합을 대표하여 참가자들을 환영하는 메시지를 발표한 후 오후 분과회의를 주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창립 125주년과 1995년 맨체스터 대회에서 채택된 협동조합의 정체성 선언 25주년을 기념하여 전세계 협동조합인들의 롤모델로 관심을 받고 있는 한국에서 개최하게 되었으며,‘협동조합 정체성-모두를 위한 지속가능발전을 향하여(Deepening Our Cooperative Identity)’라는 주제로 오는 3일까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성희 회장은‘정부와의 관계를 통한 협동조합 정체성 점검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오후 세션에서 농협 창립 60주년의 경험을 토대로 정부와 파트너십을 성공적으로 발전시킨 농협의 사례를 소개하고 해당 주제를 논의하였다.

안여진 빅데이터뉴스 기자 chobi21@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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