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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환경 개선·소득 향상' 두마리 토끼 잡는 ‘스마트 양계장’ 본격화

기사입력 : 2021-11-28 09: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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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국립축산원 가금연구소, 전북대학교와 함께 육계·산란계의 정밀모니터링·지능형사양관리 기술을 실증하는 사업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 내 스마트 양계 통합관제시스템 테스트베드에서 육계와 산란계를 사육하는 모습.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LG유플러스가 사육장 환경 개선을 통해 닭의 스트레스를 줄이면서 인력 절감으로 농가 소득도 올리는 스마트 양계장 사업에 본격 나선다.

28일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국립축산원 가금연구소, 전북대학교와 함께 육계·산란계의 정밀모니터링·지능형사양관리 기술을 실증하는 사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국내 양계농가는 가구당 육계(肉鷄) 5.6만수, 산란계(産卵鷄) 7.8만수를 사육하고 있지만 농가인구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생산성 향상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LG유플러스는 기존 계사의 환경을 개선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정밀 사양 관리’ 기술을 개발했다.

정밀 사양관리는 육계·산란계를 실시간 정밀 모니터링하고, 여기서 수집한 데이터를 ‘스마트 양계 통합관제시스템’에서 분석하는 기술이다. 우선 계사 내에 각종 센서와 통신, CCTV를 설치해 병아리와 닭의 생육환경에 맞는 온도·습도·암모니아(NH3)·이산화탄소(CO2) 등 공기질을 모니터링한다.

센서가 보내온 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판단해 냉난방장치와 환풍구를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고, 사료와 물 공급을 관리할 수 있으며 계사 내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전문가에게 전달해 원격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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