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제2회 빅데이터 경진대회 성료…"디지털 인재 확보"

안여진 기자

2021-11-28 09:30:36

사진 = NH투자증권 제공
사진 = NH투자증권 제공
[빅데이터뉴스 안여진 기자]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이 제2회 빅데이터 경진대회 ‘데이터, 문화가 되다’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발표회와 시상식은 지난 26일 NH투자증권 본사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개최됐으며, 정영채 사장도 참석했다.

NH투자증권 ‘데이터 문화가 되다’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빅데이터 경진대회로, 대학(원)생들에게 금융 실무 데이터 분석 기회를 제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확보하고, 역량 있는 디지털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대회는 8월 23일부터 지난 26일까지 총 3개월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국내외 109개 대학의 744개팀이 지원, 이 중 50개 팀이 예선을 통과했으며, 본선 과정을 통해 16개 팀을 선발했다. 이중 상위 6개팀을 대상으로 발표회를 진행해 최종 수상팀을 확정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으며, 최종 대상은 성균관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AVCD’ 팀(이진모, 이은서, 임주은)이 차지했다.

안여진 빅데이터뉴스 기자 chobi21@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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