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18일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3개월간 햄버거 브랜드 6곳을 빅데이터 분석했다.
조사 대상 브랜드는 올 3분기 정보량 순으로 ▲맥도날드(한국맥도날드(유), 대표 앤토니 노리스 마티네즈) ▲버거킹(㈜BKR, 대표 문영주) ▲롯데리아(롯데지알에스㈜, 대표 차우철) ▲맘스터치(맘스터치앤컴퍼니㈜, 대표 김동전) ▲KFC(케이에프씨코리아㈜, 대표 엄익수) ▲노브랜드버거(㈜신세계푸드, 대표 송현석) 등이다.
집계결과 올 7~9월 '맥도날드'를 키워드로 한 온라인 포스팅 수가 15만1566건에 달해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버거킹'이 11만3599건으로 10만건을 넘기며 2위를 차지했으며 '롯데리아'는 8만8893건으로 3위였다.
이어 '맘스터치은 6만3631건, 'KFC' 5만2387건 순이었다.
'노브랜드버거'는 1만6208건으로 가장 적었다.
6개 햄버거 브랜드를 대상으로 호감도를 분석한 결과 가장 높은 호감도를 기록한 곳은 '노브랜드버거'였다.
'노브랜드버거'의 경우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호감도'가 64.84%로 가장 높았다.
이어 '롯데리아' 49.32%, '맘스터치' 43.87%, 'KFC' 41.56%, '버거킹' 40.62% 순이었다.
관심도 1위 '맥도날드'는 40.32%를 기록해 가장 낮았으나 5위와 미미한 차이였다.
참고로 해당 게시물내에 '멋지다 좋다 만족한다 최고 맛있다 안전 잘한다' 등의 단어가 더 많으면 긍정글로 분류되고 '나쁘다 화난다 불만족 못한다' 등의 부정적 의미의 단어가 더 많으면 부정글로 분류되는데 이들 단어가 해당 브랜드를 지칭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호감도는 참고자료로만 감안하면 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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