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청년중심 국제포럼 ‘제1회 아·태 영리더스포럼, 제주’ 창설

김수아 기자

2021-11-09 17:03:10

JDC, 청년중심 국제포럼 ‘제1회 아·태 영리더스포럼, 제주’ 창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와 동아시아재단(이사장 김성환, EAF)은 '제1회 아시아태평양 영리더스포럼, 제주(이하, ‘포럼’)'이 11·12일 서귀포시 안덕면 소재 제주신화월드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본 포럼은 ‘환경’, ‘평화’, ‘청년과 일자리’를 주제로 총 10개의 특별·동시세션이 운영되며, △제주특별자치도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한국국제교류재단 △아시아태평양핵비확산군축리더십네트워크(APLN) △내셔널지오그래픽 아시아재단 등 6개 기관이 세션에 참여한다.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 중인 16개국 65명의 국내외 청년과 시니어 멘토들이 현장과 화상으로 참여해 ‘아태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평화를 위한 청년의 역할’을 모색한다.

특히,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문정인 아시아태평양핵비확산군축리더십네트워크(APLN) 부의장 등 저명 인사들을 비롯해 △이승윤 래디쉬 대표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 등을 제작한 △김진만 MBC 프로듀서, 베스트셀러 ‘2050 거주불능 지구’ 저자 △데이비드 월러스 웰즈 등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청년층 인사들이 온ᆞ오프라인으로 참석한다.

포럼 첫날인 11일 개회식에는 문대림 JDC 이사장의 개회사 및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와 ‘Bye Bye Plastic Bags’를 창립한 인도네시아 환경운동가 멜라티 위즌 등 청년리더 영상축사,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이 화상으로 진행된다.
모든 행사는 포럼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며, 프로그램 등 행사정보는 포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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