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발달장애 여성 위한 생리대 교육지원사업 본격화"

이병학 기자

2021-10-25 15:55:10

- 특수학교부터 일반학교 및 초경 아동들까지 교육 지원대상 점진 확대 예정

유한킴벌리, "발달장애 여성 위한 생리대 교육지원사업 본격화"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유한킴벌리 좋은느낌이 발달장애 여성 생리대 사용 교육 지원사업을 본격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교육 지원사업은 반복적으로 생리대 사용 연습이 필요한 여성들과 처음 생리를 시작한 아이들이 보다 쉽고 편안하게 생리대를 교체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좋은느낌이 독자개발한 처음생리팬티와 교구 및 교육 영상 등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좋은느낌은 올해 이미 특수학교 98개교에 교육용 제품과 교구 총 980세트를 지원했으며 향후 10년에 걸쳐 지적 장애 특수학교 외에도 정서/지체 장애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그리고 초경 아동들까지 점차 그 지원 대상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처음생리팬티의 개발은 2019년 2월 특수 교사 선생님의 편지에서 시작됐다.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생리대 사업부에서는 발달장애 여성에게 생리대를 교체하는 것 자체가 큰 도전이며, 장애 유형별로 생리와 관련된 어려움이 있음을 확인하고 보건교사협의회와 협력을 통해 제품을 개발했다. 방수포 처리를 한 생리용 위생팬티 안쪽에 패드 모양 디자인을 넣어 부착방법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했고, 반복 연습을 통해 생리대 부착과 교체가 익숙해질 수 있게 배려했다.

좋은느낌 담당자는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의 생리대 활용 교육 지원활동과 함께 모든 여성들에게 월경이 낯설거나 두려운 경험이 아닌, 보다 편안한 여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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