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걸으면서 쓰레기 줍는 '플로깅' 봉사활동

장순영 기자

2021-10-19 10:40:23

사진 제공 = 빗썸
사진 제공 = 빗썸
[빅데이터뉴스 장순영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 허백영)은 19일 자사 임직원들이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젊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플로깅 행사는 등산로와 시민공원 주변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건강한 사회공헌 활동’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빗썸 사내 봉사동아리의 아이디어를 전사 차원으로 반영해 행사를 발전시켰고 ▲청계산 ▲관악산 ▲양재시민의숲 ▲서울숲 ▲일산호수공원 등 10개의 서울 시내와 근교 주요 산악코스와 시민공원 코스에서 진행됐다.

총 40명의 빗썸 직원들은 참여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각 코스 당 최대 4명까지 참여인원에 제한을 뒀다.

빗썸은 이번 활동을 단발적인 행사가 아닌 매월 셋째 주 토요일 고정적인 행사로 발전시킬 예정이며, 자발적인 임직원의 참여율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컨텐츠를 강화시킬 계획이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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