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회장, 벼 수확현장 찾아 수확기 대책·산지의견 청취

김수아 기자

2021-10-18 17:30:51

사진 왼쪽 첫번째 대전충남우유농협 김영남 조합장, 두번째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 세번째 세종중앙농협 임유수 조합장, 다섯번째 남포농협 김석규 조합장/사진 제공 = 농협
사진 왼쪽 첫번째 대전충남우유농협 김영남 조합장, 두번째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 세번째 세종중앙농협 임유수 조합장, 다섯번째 남포농협 김석규 조합장/사진 제공 = 농협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농협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충남 만세보령통합RPC 관내 벼 수확현장을 방문, 쌀 수확기 대책을 밝히고 산지 의견을 청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날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현장간담회를 통해 조합장들과 농업인들의 의견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확기 농가 벼 수매로 바쁜 RPC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대책은 ▲수확기 농가 출하 희망물량 전량 매입 ▲올해 생산량 증가 등으로 필요시 벼 매입자금 추가지원 검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농협은 농가 출하 희망물량을 전량 매입하여 농업인 판매애로를 해소할 계획이며, 매입량은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의 안정적인 벼 출하와 지역농협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하여 벼 매입자금 추가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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