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서울 석관동·대구 소규모정비사업 잇단 수주…"주택사업 순항"

석관동 내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화 초석

유경석 기자

2021-10-15 10:02:55

DL건설 서울 석관 1-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지 투시도. 자료=DL건설
DL건설 서울 석관 1-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지 투시도. 자료=DL건설
[빅데이터뉴스 유경석 기자]
DL건설(대표 조남창)이 서울 석관동에 이어 대구 수창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잇달아 수주, 주택사업 역량 최대화가 결실을 거두고 있다.

DL건설은 지난 9월 서울 석관동 332-72번지 일원의 서울 석관 1-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540억원에 수주했다. 대지면적 8559㎡ 부지에 202세대, 지하 2층~지상 15층, 4개동 규모의 주거시설 등을 건설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약 25개월이다.

DL건설은 서울 석관동에 이어 이달 대구 수창동 84-1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도 674억원에 수주했다.

대구 중구 수창동 84-1번지 일원 9406㎡를 대상으로 연면적 4만 5520㎡, 312가구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지하 3층 ~ 지상 25층, 4개동 규모다.

유경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kangsan0691@naver.com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