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체인점에 종이빨대 공급 '리앤비', 공장 확장 이전…수출도 추진

유경석 기자

2021-10-14 17:34:51

스타벅스·폴바셋 종이빨대 공급 중…화성공장 확장 이전
커피체인점 및 편의점 공급 확대 예정

리앤비 종이빨대 공장 외부. 사진=리앤비
리앤비 종이빨대 공장 외부. 사진=리앤비
[빅데이터뉴스 유경석 기자] 스타벅스코리아에 종이빨대를 공급하면서 화제가 된 리앤비가 생산 공장을 확장하고 편의점은 물론 수출을 준비 중이어서 결과가 기대된다.

친환경 스타트업 ㈜리앤비(대표 이헌국)는 친환경 종이빨대에 공장을 경기 화성시로 확장 이전하고 생산시설을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친환경 종이빨대는 종이빨대를 제조할 때 접착제를 사용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열접착 방식으로 생산하는 것이어서, 재활용이 가능하고 위생적인 데다 퇴비화가 가능하다.

종이빨대 제조 시 풀을 사용해 종이를 접착하지 않고 히터봉과 열풍기에 의한 열가공으로 살균은 물론, 3개의 종이들이 원형으로 꼬임과 함께 종이의 내외측면이 상호 단단하게 접착되는 방식이다.

리앤비의 종이빨대는 종이 빨대 제조장치(A paper straw manufacturing device)에 대한 특허도 획득했다.
리앤비는 화성시로 확장 이전하면서 친환경 종이빨대를 안정적으로 생산·유통이 가능해지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업체들과 수출을 준비 중이다.

이헌국 리앤비 대표는 "이번 공장과 사무실 이전으로 종이빨대의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며 "스타벅스와 폴바셋에 이미 공급 중으로, 조만간 국내 커피 체인점과 편의점 등에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경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kangsan0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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