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시정질의·시설공단설립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재논의

오광묵 의원 광주송정~순천 경전선 전철화 사업에 대해 순천시 대안 반영 촉구
김미연 의원아파트 우선공급대상자 기준 강화 제안하기도

김정훈 기자

2021-10-13 14:20:38

전남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8일 제256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20일까지 13일 동안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사진=순천시의회
전남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8일 제256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20일까지 13일 동안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사진=순천시의회
[순천=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전남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지난 8일 제256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20일까지 13일 동안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당면현안에 대한 시정질문과 순천시에서 2022년에 추진하게 될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업무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제256회 임시회에서는 순천시 시설공단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앞으로 시행정의 운영방향에 대한 조례를 비롯해 27건의 안건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의원발의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순천시 발달장애인 지원조례안외 2건과 순천시 물환경 보전활동지원 조례외 1건의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1차 본회의에서는 오광묵 의원이 광주송정~순천 경전선 전철화 사업에 대해 순천시 대안 반영 촉구안이 의결됐다.

결의안을 통해 정부의 30만 순천시민의 생존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도심권 기본 계획을 재고하고 순천시에서 건의한 도심구간 부분 지중화 대안을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기본계획에 반영하도록 주장했다.

허유인 순천시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는 시정질문이 진행되는 만큼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현안 문제를 짚어보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2022년 업무보고 또한 내년 예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꼼꼼히 따져보고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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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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