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업무 협약…고객 건강증진 서비스 강화

장순영 기자

2021-09-30 11:02:19

사진 제공 = 미래에셋생명
사진 제공 = 미래에셋생명
[빅데이터뉴스 장순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9일 비흡연체 검사 등 고객 건강 증진 서비스 강화를 위해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한국건강관리협회와의 파트너십 구축으로 상호간 업무제휴를 통해 헬스케어, 건강검진 및 치료연계서비스, 건강생활 실천프로그램 운영,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각종 건강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 중 비흡연자 보험할인 혜택을 위한 흡연 검사는 즉시 시행된다.

최근 코로나 확산에 따라 비흡연체 검사가 더 어려워졌는데 이번 파트너십 구축으로 소정의 수수료만 있으면한국건강관리협회 산하 전국 검진센터에서 비흡연체 검사를 즉시 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흡연자의 치주질환 발생률이 비흡연자보다 약 1.73배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비흡연자에게 치아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비흡연치아보험료할인특약’을 업계 최초로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하며 출시한바 있다.

최진혁 미래에셋생명 디지털혁신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아보험을 가입하고자 하는 고객의 불편함을 개선하는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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