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된 공모가는 희망 밴드(3만3400원~4만3200원) 하단에서 27% 할인된 가격이다.
당초 미국의 카바나, 브룸 등 글로벌 중고차매매 온라인 플랫폼 기업의 공모주 투자에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글로벌 기관투자자 대부분은 공모가격 상단에 신청해 높은 선호도를 보였지만 국내 기관투자자들은 보수적인 밴드를 제시한 바 있다.
대표 주관사인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최근 연속된 국내 대규모 IPO 딜로 인해 개인투자자들의 참여도는 점차 낮아지고 있고, 국내 중소형 운용사 및 공모주 투자자문사들의 펀드 자금도 충분치 않은 상황"이라며 "이러한 시장 여건을 감안해 시장 친화적인 가격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케이카는 수요예측 후 기존 주주들이 보유하고 있는 구주매출 중 20%에 해당되는 약 300만 주 이상을 1년간 보호예수를 거는 전략을 통해 향후 주가 흐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케이카는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일반 청약을 진행하는데 청약 증권사는 NH투자증권과 대신증권, 삼성증권, 하나금융투자 등이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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